'100세까지암보험’은 비갱신형 상품으로 100세 만기 시까지 보험료가 전혀 오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무해지환급형으로 동일 상품 대비 납입보험료를 크게 낮춘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 성공자에게도 약 7.7%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만약 가입 당시 흡연 중이었어도 추후 1년간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흡연검사를 통해 비흡연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100세까지암보험’은 이미 암보험에 가입했지만, 암 진단금이 부족하거나 80세 만기 상품에 가입해 더 길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던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또는 100세 만기, 갱신형 상품에 가입해 매년 인상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도 눈여겨볼 만 하다.
40세 흡연(표준체)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100세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1만6950원이다. 비흡연체 할인을 받게 되면 1만5640원까지 내려간다. 기존 자사 상품인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Ⅲ(순수보장형)에 비해서도 30%나 저렴한 금액이다.
또한 치료비와 후유증이 큰 질병인 암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높은 진단금을 보장한다. 가입 가능한 최대 보험가입금액 2000만 원 기준으로 살펴보면, 뼈암ㆍ뇌암 등 고액암 발병 시 최대 8000만 원의 진단금, 간암ㆍ위암 등 일반암 발병 시 최대 4000만 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
또한 유방암ㆍ전립선암은 진단금 800만 원, 기타피부암ㆍ갑상선암ㆍ경계성종양ㆍ제자리암 등 소액암은 진단금 400만 원을 보장한다. 암 진단 또는 50% 이상의 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은 면제되고, 보장은 만기 시까지 계속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 원부터 2000만 원까지며, 보험기간은 20년, 80세 만기,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고,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100세까지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장점을 모두 모아 출시한 알짜 상품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면서 핵심 보장은 꼼꼼하게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100세 유병장수시대를 맞아 암과 같은 중대질병에 대한 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무해지환급형·비갱신형 상품이라 더욱 합리적이며,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고 진단금도 높아 암 진단 시 치료비, 생활비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