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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월 500원대 '미니 암보험' 출시…커피값도 안 되는 가격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8 08:34 최종수정 : 2018-09-18 10:36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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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은 커피 한 두 잔만 줄여도 가입할 수 있는 ‘미니 암보험’을 19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 암보험’은 암 진단에 대해서만 보장함으로써 보험료 수준을 낮췄다. 1종과 2종으로 나눠 판매되며, 보험기간은 3년이다.

1종은 주요 암을 보장하며, 특히 기존에 소액 암으로 분류됐던 전립선암·유방암·자궁암 등도 주요 암과 같은 금액으로 보장한다. 보장금액은 최대 500만원이다.

30세 남성이 주보험 가입금액을 500만원으로 할 경우 연간 보험료는 7905원이다. 3년치 보험료를 한 번에 내면 할인되어 2만2585원이다.

2종은 남녀 모두 발병률이 높은 위암·폐암·간암 등 3개 암만을 보장한다.

2종은 보장범위가 좁은 대신 보장금액은 1종의 2배인 최대 1천만원이다. 30세 남성이 주보험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할 경우 연간 보험료는 2040원, 3년치 일시납보험료는 5030원이다.

한편 기존 암보험은 가입하고 90일 이후부터 1년 이내 암 진단을 받으면 보장금액의 50%만 지급되었다. 하지만 「미니 암보험」은 90일이 경과하면 100% 지급된다.

가입나이는 20세부터 55세까지이며, 삼성생명 컨설턴트 또는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미니 암보험은 비교적 소액으로 가입할 수 있어서 젊은 고객들이 보험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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