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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테크XLR8 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5G 기술력 인정 받아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20 11:15

△수상자로 나선 이성규 KT 네트워크부문 상무가 시상자인 Pioneer Consulting Asia의 Managing Director인 비랏 파텔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수상자로 나선 이성규 KT 네트워크부문 상무가 시상자인 Pioneer Consulting Asia의 Managing Director인 비랏 파텔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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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 19일 저녁(현지 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된 ‘테크XLR8 Asia 2018’에서 ‘최우수 LTE-5G 융합상’을 포함하여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테크XLR8 Asia 2018’에서 ‘최우수 LTE-5G 융합상’ ‘최첨단 기술 적용상’ ‘최우수 IoT 접속기술상’을 수상하며 국내사업자 중 유일 수상자인 동시에 다관왕에 올랐다.

‘TechXLR8 Asia 2018’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5G, IoT, AI 등의 분야에서 관련 전시와 포럼을 진행했으며, 아시아 지역 통신업계에서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해 시상도 했다.

KT가 수상한 ‘최우수 LTE-5G 융합상’은 LTE-A Pro 망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5G로의 진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KT는 LTE-A Pro 망을 최적화하여 최대 속도를 보장하면서도, 평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였고, 5G와 LTE간의 이종망 연동 기능 개발을 통해 5G 커버리지 제약을 해소하였다. 또한 LTE-5G 네트워크 연동에 성공함과 동시에, 5G와 LTE를 융합한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특히 KT는 올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G 기술의 주요 차별점인 초고속과 초저지연의 특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실감형 서비스를 일반에게 선보이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5G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네트워크 가상화 분야에서 5G 네트워크 제어체계에 대한 혁신을 인정받아 ‘최첨단 기술 적용상’을 수상했다. KT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가상화 통합 제어체계 기술을 적용하여 초저지연, 초고속 특성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용한 바 있다.

KT는 이러한 가상화 기술을 5G에 접목하여, 5G를 산업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통합 플랫폼(5G as a Platform)’으로 진화시키고, ‘5G 오픈랩(Open Lab)’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과 공유해 5G 생태계가 조기에 조성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IoT 접속기술상’은 NB-IoT가 가지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최상의 연결성을 보장하는 KT의 IoT 솔루션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이다.

KT는 이동을 고려하지 않은 NB-IoT 기술을 적용하더라도 단말의 이동성을 확보하는 솔루션을 적용하여 위치 추적 서비스인 ‘키즈 트래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NB-IoT기술 표준에서 약 35Km 까지만 지원되는 NB-IoT 커버리지를 약 40Km 이상까지 확대하는 기술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이수길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 상무는 “이번 수상은 5G를 향한 KT의 혁신 성과들이 아시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KT는 5G 상용망에도 에너지 절감 기술 등 KT만의 혁신 기술들을 적용하여 글로벌 5G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6월에도 MWC 상하이 2018에서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sia Mobile Award)에서도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5G 관련 수상을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8,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에서도 5G 기술로 수상을 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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