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부평아트센터(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30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 사진은 카허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가운데), 전광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운데 왼쪽), 임한택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맨 왼쪽),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가운데 오른쪽), 수혜자 가족 이영현씨(37세, 여, 맨 오른쪽) 등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지엠.
쉐보레는 한국지엠 재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기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쉐보레 자동차 1천 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 대상 차량지원 사업을 주관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30개 저소득 가정에 차량을 전달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그동안 쉐보레를 믿고 사랑해 준 고객과 지역 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오늘 전달되는 쉐보레 스파크와 함께 즐거움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차량기증 사업은 한국지엠 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차량 2대를 시작으로 총 555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