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두촌초등학교와 내촌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금융진로캠프는 진로와 금융특강, 보드게임 등을 통해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금융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재미있게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강원도 홍천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매년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26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