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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용 캠코 사장, 근로문화 혁신 추진한다...'노사 공동 특별위원회' 출범

박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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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8 11:09 최종수정 : 2018-09-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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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용 캠코 사장. /사진 = 캠코

문창용 캠코 사장. /사진 = 캠코

[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문창용 캠코 사장이 사내 근로문화를 혁신하기위해 앞장선다.

캠코는 18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대회의실에서 문창용 사장,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 근로문화 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 공동 특별위원회'는 정부정책인 주52시간 근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사가 함께 캠코의 조직문화는 물론 업무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집중 점검하여 근로문화를 혁신함으로 경서영의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코는 18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대회의실에서 문창용 사장,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 근로문화 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캠코

캠코는 18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대회의실에서 문창용 사장,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 근로문화 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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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원회’는 문창용 사장과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접 공동대표를 맡아 캠코 근로문화 및 제도 개선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하여 내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무조직인「노사 공동 실무협의회」에서 IT시스템, 인력, 조직문화, 업무프로세스 혁신 등 관련된 모든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주52시간 근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사 공동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근로문화를 혁신하여 정부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캠코를 ‘일하기 좋은 직장’, ‘입사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궁극적으로는 ‘100년 기업 캠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가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금융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도 “노사 공동의 목표인 ‘직원행복’과 ‘100년 기업 캠코’를 위해 노사 구별 없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노사간 상호 신뢰ㆍ협력 및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금년 1월 협력적 노사관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4월에는 인권 보호, 안전한 근로 환경 제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활성화, 사회 통합 및 상생협력,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사 공동선언'을 하는 등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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