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얼라이언스의 나눔 페스티벌 ‘함께해서행복해’ 포스터.
‘함께해서행복해’는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착한 소비만으로도 큰 사회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메시지를 대중과 나누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토크 콘서트, 뮤직콘서트, 플리마켓으로 구성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방송인이자 사회적기업가 ‘알베르토 몬디’, 건축가 ‘유현준’, 비타민엔젤스 창업자 ‘염창환 박사’, 가수 ‘루나’가 참여하여 일상 속 나눔의 가치와 행복얼라이언스가주목하는 ‘어려운 아동을 도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인 ‘BoA’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 가수 ‘NCT DREAM’, ‘볼빨간사춘기’, ‘박정현’, ‘10cm' 다양한 아티스트가 뮤직 콘서트에서 나눔 메시지와 함께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콘서트홀 주변으로는 약 50개 소셜 벤처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토크 및 뮤직 콘서트 참여자는 행복얼라이언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기부, 크라우드펀딩, 자원봉사, 멤버사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플리마켓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함께해서행복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올해 규모를 늘리고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했다”며“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중에게 일상 속 나눔 메시지를 확산해 사회 전반에 건강하고 즐거운 기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