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송대현 LG전자 사장 "AI 프리미엄 전략으로 유럽 빌트인 공략"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31 06:54 최종수정 : 2018-08-31 07:13

송대현 LG전자 H&A 사장.

송대현 LG전자 H&A 사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초 프리미엄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율을 높이고 수익성 기반의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도록 하겠다."

송대현 LG전자 H&A 사장이 'IFA 2018' 개막을 앞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유럽 가전시장 전략을 밝혔다.

송대현 사장은 "프리미엄 시장은 전체 시장을 100으로 놨을 때 가격 면에서 상위 30% 정도라고 판단한다”며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면 마케팅과 홍보 활동의 효과로 아래쪽 제품군도 낙수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LG 시그니처'로 2017년 기준 180억달러(약 20조) 규모로 추정되는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을 겨냥한다.

LG전자의 IFA2018 부스.

LG전자의 IFA2018 부스.

LG전자는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IFA 야외 정원에 유럽 가구사 발쿠치네(Valcucine), 아클리니아(Arclinea) 등과 협업해 전시관을 꾸몄다. 냉장고, 와인셀러 등 제품군을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고, 무선인터넷이 기본으로 탑재돼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LG 시그니처’ 라인업은 이번 IFA에서 기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에 와인셀러,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건조기 등 3종을 추가한다.

유럽 빌트인 시장은 전체 유럽가전시장에서 40%정도 차지한다. 미국 시장이 약 30% 인 것에 비해 비중이 큰 시장이다.

LG전자는 세계 가전시장에서 삼성전자 등과 수위권을 다투지만 유럽시장에서는 보쉬, 밀레, 지멘스 등 전통 가전업체에게 고전하고 있다.

송대현 사장은 "소비자 마음 속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계속 마케팅에 투자하고 디스플레이를 늘릴 것"이라며, 당장 점유율 확대보다 보다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MUVU' 강릉·제주·경주 운영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셔틀 'MUVU'가 강릉·제주·경주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이어 간다고 25일 밝혔다.롯데이노베이트는 지역별 도로 환경에서 쌓은 운행 경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관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시범 서비스를 상용 단계로 전환한다.MUVU는 운전석이 없는 B형 자율주행차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한 이후 강릉·경주·제주·순천·세종·내포신도시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운행을 이어왔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10만km, 누적 이용객은 약 4만명을 기록했다.MUVU에는 라이다(LiDAR)와 V2X 등 멀티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과 인프라가 실시간으 2 한화, '한화호라이즌 USA' 설립…LNG 사업 본격화 3 효성중공업, 3회 연속 시그레 파리 세션 참석…유럽 전력망 공략 가속 효성중공업이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전력망협의회(CIGRE, 시그레) 파리 세션에 참가한다. 이번 시그레 2026에서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420kV SF6-Free GIS(가스절연개폐장치, 스프링타입)를 처음 공개한다.25일 전력기기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그레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한다. 시그레 파리 세션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온 1만명이 넘는 전력산업 전문가와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전력 산업의 기술 표준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꼽힌다.SF6-Fr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