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직원이 '리모콘 통합형 ESL'(왼쪽)과 IoT무선중계기 등 최신 유통 IoT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숍은 매년 150여 개 기업과 8,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국내 최대 유통 전문 박람회다. 전시 제품과 컨퍼런스를 통해 매장 구축 및 운영, 이커머스 등과 관련된 최신 유통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LG이노텍은 "이번 박람회에서 효율적인 매장 관리와 편리한 쇼핑을 돕는 차별화 제품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ESL(전자가격표시기)과 IoT무선중계기,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RTLS), 온습도센서 등 20여 종의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허성 ESL사업 담당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유통업계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ESL 기반의 차별화된 IoT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지능형 유통 매장의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