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지난해 기증한 '장애인 이동치과 버스' 사업 운영을 위해 2천만원을 지원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월1회 마포구 장애인 거주시설·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는 이동치과 버스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7회에 걸쳐 10개 시설 약 160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진행했다. 올해는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 나눔봉사단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6년째 진행 중이다. 중증장애인 근로시설 시설개선비를 후원하는 등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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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