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온 8월 아시아 지역 이자율 전략 보고서에서 금리 타겟을 2.4%, 손절 포인트를 2.0%로 제기하면서 이같이 권고했다.
BOA 메릴린치는 "글로벌 무역분쟁이 원화 이자율을 낮추고 일드 커브 플래트닝 압력으로 작용하지만 금통위에서 나왔던 소수의견이 금리 하단을 견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BOA메릴린치는 "우리는 계속해서 원화 이자율이 의미 있는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소개했다.
이 금융사는 그러나 "3분기에 한은이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 도비시한 중앙은행 코멘트, 약한 경기 데이터와 지정학적 긴장 조성 등은 우리 전망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