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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2조원 가량 플러스 보이면서 시작할 듯..자금잉여 모드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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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새로운 지준 사이클이 시작되는 가운데 지준이 플러스를 보이면서 출발해 자금 사정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4조원, 통안1년물 만기 2.56조원, 한은RP매각만기 13.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1.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1.2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이다.

한국은행은 RP 14일물 7조원과 7일물 10조원 가량을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빨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지준이 2조원 가량 잉여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의 RP매각 규모가 만기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지준 초반 당일지준과 적수가 플러스로 출발하면서 시중은행의 차입 수요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레포시장에선 국고 환수가 이어지겠지만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하면서 자금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콜금리는 평균 1.482%, 익일물 거래량은 5.9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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