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현대자동차 통합 웹사이트인 ‘현대닷컴’에서 상용차 부문을 특화시킨 ‘현대 트럭&버스’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현대 트럭&버스 웹사이트는 국내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상용차량에 대한 360도 VR 콘텐츠를 마련해 차량을 사실감있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360도 VR 콘텐츠는 중소형 트럭부터 대형 트럭, 친환경 버스에 이르기까지 현재 판매 중인 8종의 차량을 제작했으며, 고객이 마우스를 이동하며 직접 내외관을 살펴볼 수 있게 구현해 상용차를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도 ‘현대 트럭&버스’ 계정을 론칭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외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상용차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기획했다”며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사후 케어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