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커브 스티프닝 출발..외국인 10선 매도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03 09:4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3일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1틱 하락한 108.08, 10년 선물(KXFA020)은 8틱 떨어진 121.05로 거래를 시작한 뒤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채 금리가 3%를 상회한지 하루만에 다시 2%대 후반으로 반락한 가운데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을 주목하고 있다.

9시 35분 현재 외국인은 3선을 소폭 순매수 중이나 10선은 900개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0.3bp 하락한 2.107%, 국고5년은 3bp 오른 2.363%, 국고10년은 7bp 반등한 2.581%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국채10년물 수익률은 1.96bp 하락한 2.9854%, 국채30년물은 1.38bp 떨어진 3.1181%를 나타냈다.

미중 무역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선호가 이어진 영향이다. 최근 미국이 20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제품 관세율을 당초 계획한 10%에서 25%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뒤 미중 갈등이 고조됐다.

최근 선물 누적순매수를 역사적 고점 수준으로 쌓은 외국인이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고 있어서 이들의 동향을 계속 주목하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은 최근 10선 매도 강도를 높이고 있어서 주목된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BOE가 금리를 예상대로 인상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같다. 외국인이 움직임을 계속 주목하는 상황"이라며 "이들이 10선을 팔고 있어서 커브가 설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중개인은 "최근 금리인상 관련 이슈들이 많았으나 금리가 오르는 데 한계가 있다. 유동성이 많다 보니 재료 대비 장이 센 편"이라고 말했다.

일본 금리 움직임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외국인들이 아무래도 일본 움직임 등을 보면서 한국 커브도 좀 세워 보려는 것같다"면서 "일본이 10년 금리 변동폭을 확대하면서 미국채 2*10년 스프레드도 벌려 보려는 의도가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투협, 글로벌 시장 대응 보폭 넓힌다…미국 중간선거까지 분석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대응 범위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금융투자협회도 회원사 지원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규제 대응에 집중했던 기존 역할에서 나아가 미국의 정치·경제 정책 변화와 글로벌 금융시장 파급효과까지 분석하는 등 해외 변수에 대한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미국 중간선거를 주제로 한 웨비나 개최도 이 같은 변화의 연장선에 있다.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사업 환경과 투자전략이 주요국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받는 만큼 협회 차원에서 글로벌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30일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에 따르면 협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202 2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조달 구조 개선 과제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이 올해 다섯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 만기물(제35-1회) 1700억 원, 3년 만기물(제35-2회) 13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 발행일은 11월 10일이다.희망금리 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 금리에 -30bp~+30bp(1bp=0.01%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주관은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3사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대표주관사를 포함해 총 12개 증권사가 인수단에 참여한다.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A0(안정적)'를 받았다.조달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 상환에 투입된다. 상환 대상은 지난해 11월 3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