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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4조원 남짓 플러스 보이며 적수부족 해소 흐름..자금 잉여세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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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세가 해소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자금시장의 잉여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고채단순매입 1.5조원, 재정 0.6조원, 신규 금융중개지원대출 0.2조원 등이 있다. 자금조정예금만기는 1.8조원 수준이다.

감소요인으로 세입이 0.3조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조정예금으로 1.3조원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당일 지준이 4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0조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은 통안만기 7.52조원, 국고여유자금 6조원, RP매각 만기 11.9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재정 자금이 1.3조, 신규 금융중개지원대출이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가 1.8조원이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3조원, 공자기금환수 1.5조원, 월말세수 7.5조원, 자금조정예금 1.8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한은은 RP를 13.2조원 매각했다.

당일지준이 1.6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3원대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국고채 단순매입 등으로 당일 지준 플러스 폭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콜 차입은 더욱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및 국고여유자금 방출분이 여전히 유효하면서 자금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콜 금리는 평균 1.489%, 익일물 거래량은 11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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