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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통안 만기효과로 지준 당일 플러스 전환..콜·레포시장 잉여 분위기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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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통안채 만기가 크게 돌아오면서 당일 지준이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2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통안2년 만기 7.52조원, 국고여유자금 6조원,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6조원 가량, 신규 금융중개지원대출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1.8조원 가량 등이 있다. 한은RP매각만기 규모는 11.91조원이다.

반면 감소요인으로 통안2년 발행 2.3조원, 공자기금환수 1.5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7.5조원, 자금조정예금 1.8조원 가량 등이 있다.

한은은 RP7일물을 13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통안 만기 영향으로 지준 당일이 2조원 초반대의 플러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지준 적수 부족규모는 23조원대 초반으로 줄어들 듯하다.

전일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이 0.5조원 가량 나온 가운데 통안만기 1.0조원, 공자기금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1.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30년) 1.6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1.5조원, 세입 1.2조, 자금조정예금 1.8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3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5조원대 중반 근처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통안채 만기가 크게 돌아오면서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환하고 시중은행 콜 차입 수요는 더욱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월말세수 본납분이 국고여유자금으로 운용되면서 은행신탁 및 운용사의 매수자금 크게 증가해 자금 잉여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콜 금리는 평균 1.495%, 전체 익일물 거래량은 9.6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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