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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적수 부족 14조원 수준으로 확대 예상..전반적인 잉여분위기는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7-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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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과 적수의 마이너스 폭이 확대되고 있지만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자금 수급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8조원, 국고여유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1.6조원 등이 있다. 하지만 세입으로 2조원 가까운 돈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금조정예금으로 1.6조원이 들어간다.

전체적으로 지준 당일이 부족세를 보이면서 부족 규모는 3조원 남짓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적수 부족규모는 14조원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

전일은 통안계정28일물 만기 4.2조원, 통안채 182일과 91일물 만기 1.5조원, 재정 0.9조, 제기금 1.2조, 자금조정예금만기 1.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20년물 납입 0.65조원, 통안채 1년과 91일물 발행 1.9조원, 공자기금환수 0.6조원,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1.6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은은 통안계정 입찰을 만기보다 약간 줄인 4조원 규모로 실시했다.

전일 지준 당일이 3조원 남짓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 10.7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자금 감소세가 계속되겠으나 부족적수분 대부분이 일부 은행에 편중돼 있으면서 전반적인 차입수요는 확대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운용으로 운용사 등의 매수 자금이 더욱 늘어나면서 자금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듯하다"고 덧붙였다.

전일 콜 금리는 평균 1.501%, 거래량은 10조원 남짓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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