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행사는 도시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 농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심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청 고객들은 풍란 묘목심기, 연근 말리기 등 농촌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나만의 풍란만들기 체험, 오미자 테마터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모산성 둘레길 탐방 및 다슬기 채집체험을 통해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도 경험했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잊고 지내기 쉬운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인지하는 것부터가 농가 발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가소득 5천만원, 보장자산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도농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아이에게 농촌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여러 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한만큼 도시에 돌아가서도 농촌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