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해 11월 전자청약(태블릿 PC를 이용한 청약)시 휴대폰을 통해 약관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약관 서비스를 개시했다. 7월부터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종이청약의 경우에도 전자적 약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보험 청약시 고객은 이메일·알림톡·문자 중 원하는 약관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방법으로 인터넷 주소(URL)가 발송되고, 고객은 해당 URL에 접속해 약관 열람 및 저장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 보험 약관을 고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새로운 인슈어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인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