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 2분기 성장세, 무역분쟁 불구 확장 흐름..소비와 수출이 성장 견인 - SC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7-23 14: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스탠다드차타드는 "한국의 2분기 성장률이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확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관측했다.

SC는 "한국의 2분기 성장률은 전기비로 1분기 1.0%에서 2분기 0.8%로 둔화될 것이지만, 회복세를 보여줄 것"이라며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투자가 부진을 보인 가운데 국내 소비와 수출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종훈 이코노미스트는 "전년비로 2분기 성장률은 3.0%로 확장돼 잠재 성장률과 비슷할 듯하다"면서 "무역갈등과 노동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점은 현재의 경기흐름과 관련해 한은의 호키시한 입장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경기 심리가 약하고 고용 창출이 더딘 가운데 무역분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은 하반기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는 한국 정부에도 큰 걱정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행은 26일 국내총생산을 발표한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