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획재정부의 '5월 청년층(15~29세)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청년층 인구는 915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만 5천명(-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7.7%로 0.3%p 상승하고 고용률은 42.7%로 0.3%p 하락했다.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4년 2.7개월(남자 5년 2.4개월, 여자 3년 6.9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4개월 증가했다.
대졸자의 휴학경험 비율은 44.4%로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했다.
졸업(중퇴) 후 첫 취업 소요기간은 10.7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1개월 증가했다.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5.9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3개월 증가했다.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임금(수입)은 150만원~200만원 미만(33.8%), 100만원~150만원 미만(31.1%), 200만원~300만원 미만(15.3%) 순으로 나타났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