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1.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원, 세입 1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 1.5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전체적으로 지준 증가요인이 소폭 우세하면서 적수가 6.7조원 수준의 플러스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전일은 통안계정만기 5조원, 통안91일물 만기 1.2조원, 공자기금 1.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1.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통안계정 6.1조원, 국고10년물 납입 1.8조원, 통안채 발행 1.42조원, 자금조정예금 1.5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 증가요인이 우세해 지준 당일이 7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는 6.5조원 수준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이 있지만 적수 잉여세가 여전해 은행들의 콜 차입 수요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에도 매수 자금이 풍부해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콜금리는 1.486%, 익일물 거래량은 12.3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