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아세안 성장에이스 펀드’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07-17 09:2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아세안 성장에이스 펀드’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주로 투자하는 ‘키움 아세안 성장에이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GDP 대비 시가총액,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 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아세안 지역 톱 픽(TOP PICK)으로 선정했다. 양국의 경제성장이 단순 외형확장이 아닌 소득증가, 투자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구조에 있고 풍부한 내수시장을 갖추고 있어 포스트 차이나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상품은 미래 성장 여력이 높으면서 펀더멘털이 우수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목선정 시 기존 아세안 펀드들이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금융섹터에 집중되어 있었던 반면 향후 소비증가, 인프라 투자확대 등 경제성장에 수혜를 얻을 수 있는 필수 자유소비재, 산업재 등 다양한 업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미 금리 인상, 미·중 무역분쟁, 강달러 기조로 인해 신흥국 투자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경제성장 모멘텀이 훼손된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지수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어진 현시점이 향후 대외여건 변화를 대비한 아세안 지역 투자확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키움 아세안 성장에이스 펀드는 키움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A-e클래스(온라인클래스)의 경우 선취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총 보수는 1.22%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