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은 공개채용 방식으로 신입사원 10명을 선발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부동산 금융 전문가 육성을 위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입문교육은 대학교수들과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직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부동산 시장과 법률, 조세, 투자 및 펀딩 실무 등을 이해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시그니쳐타워와 종로타워, 삼성동 오토웨이타워, 여의도 씨티플라자 등 서울 주요 오피스 빌딩을 투어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취업난 속에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신입사원을 채용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교육으로 부동산 금융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