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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 직원 1800명 직접 고용…9월부터 정규직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7-03 23:42

‘홈서비스센터’ 협력사 직원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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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 직원 1800명 직접 고용…9월부터 정규직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유·무선망 유지보수 네트워크 시설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 180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28개 협력사 직원 1800여명을 오는 9월 1일자로 정규직원으로 직접 채용한다. 단, 희망연대노조가 요구해온 ‘홈서비스센터’ 협력사 직원은 이번 직고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네트워크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남은 2500명의 홈서비스센터 협력사 직원들도 직접 고용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논의되어야 한다”며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와 건전한 기업 활동을 위해서는 홈서비스센터에 대해서도 처우개선이 아닌 직접 고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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