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7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문래 투시도. / 사진=삼호.
e편한세상 문래 분양 관계자는 11일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정당 계약 동안 80% 계약이 진행됐다”며 “잔여 가구는 8일 이후 진행된 계약을 통해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세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한 점 등으로 높은 정당 계약률이 기대됐었다.
우선 지난달 15일 시행한 청약에서 4개 평형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였다. 이 평형의 청약 경쟁률은 111.78 대 1이다. 단지 분양가도 5억6868만~7억1997만원으로 HUG 집단 대출 보증 상한선인 9억원 이하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6가 3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63가구 규모로 짓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