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범어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40.89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18㎡였다. 9가구를 모집하는 이 평형은 2168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4㎡ 82.75 대 1, 84㎡ 70.9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시작 전부터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이 단지 분양가는 6억1660만~8억9980만원이다.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단지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다녀갔다. 4일 시행한 특별공급에서는 신혼부부 유형이 최고 경쟁률 18.66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