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연지동 본사 아산홀에서 유창근(두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현대상선 사장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유 사장은 현대상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동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인성, 배려, 이해, 포용 등의 필요성을 조언했다.
특히 유 사장은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한국해운의 미래는 밝다”며 “여러분들의 꿈이 모여 한국해운이 크게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해운은 국제적 감각과 전문적인 지식 습득이 필수”라며 “꾸준한 노력과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사장은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왔으며 취임 이후 직급별 간담회, 경력직원 간담회, 신입사원 간담회, 초임사관 간담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