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이창기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장, 조성준 서울대 교수,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원구원장,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범농협 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 치한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서울대 빅데이터 분석 과정 입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빅데이터 분석 과정’ 2기는 지난해 NH농협은행과 서울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및 관련 산업의 연구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맺은 후 두 번째 개설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NH농협은행 소속 직원 33명과 범농협 직원 10명을 포함한 총 43명이 수강 신청했다.
빅데이터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분석기법 실습을 통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4차산업 혁명 시대에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더 이상 일부 직원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닌 전 직원이 가져야할 필수 능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