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TB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395.1% 늘어났다. 이로써 KTB투자증권은 1분기 만에 지난해 영업이익의 29.6%, 당기순이익의 33.3%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리게 됐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증권은 물론 KTB네트워크와 KTB태국증권의 이익 확대 등 계열사 주요 영업부문의 수익이 고르게 늘어난 것이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올 1분기 KTB투자증권 및 종속계열사의 수수료수익은 전분기 대비 7.9% 증가한 총 4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탁수수료 부문에서 106억원, 매수·합병수수료와 인수·주선수수료 부문에서 각각 71억원, 58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