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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직토, 더웰스인베스트로부터 투자금 5억 원 유치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09 08:58

ICO와 별도로 진행… 기업 성장 가능성 높게 평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직토, 더웰스인베스트로부터 투자금 5억 원 유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직토’가 헬스케어 및 바이오 분야 전문 벤처캐피탈인 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험플랫폼 개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nsureum)의 ICO와는 별도로 이뤄진 것으로, 직토 측은 “그만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은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6년부터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크레도웨이', 의료장비 제조사인 '메디퓨처스' 등 헬스케어 및 메디컬 관련 기업에 투자해왔으며, 올해 초부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직토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보험사와 데이터 업체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인슈어리움(Insureum)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암호화폐 '인슈어리움'의 ICO(암호화폐공개)를 진행 중이다.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는 "기관투자와 ICO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새로운 세계적 추세이자 ICO를 추진하는 수많은 기업 중 옥석을 가리는 검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및 인슈어리움 프로토콜 구현에 보다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직토는 2014년 설립된 이후 미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한국기업 최대 모금액(1억8천만여 원)을 달성했으며 이후 녹십자웰빙,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투자유치를 거쳐 현재까지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이 총 38억 원에 이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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