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감독이사(왼쪽에서 네번째)와 박권식 한국전력본부 상생협력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전력공사와 6일 서울시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운영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에게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원대상자들이 인근 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수령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지원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전국 대부분의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간단한 신분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위해 지원대상자가 새마을금고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내부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과거보다 쉽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어 송변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또한, 거주지역 인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므로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