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동국제강이 청계광장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 리사이클링 그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시민들이 행사장에 일상생활 속 철스크랩을 가져오거나 환경 관련 퀴즈를 맞히면 선착순 600명에게 철제 화분과 철제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는 행사다.
철제 마우스 패드는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 제품으로 특별 제작됐다.
동국제강은 철스크랩이 리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철제품으로 재탄생 가능한 소중한 자원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그린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철스크랩을 녹여 철강 제품을 만드는 전기로 제강사로서 저탄소 친환경 공법 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환경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