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난 10일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8기와 함께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봄맞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랑나눔축제는 서울 도봉구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여명을 초청하여 △건강식 △라면 등 생필품 5종 △기념품을 제공했다.
BC카드 ‘빨간밥차봉사단 8기’는 전국 7개 지역(서울∙인천∙대구∙울산∙광주∙여수∙김해)에서 선발된 일반인 봉사자들로 10대부터 50대 이상 대학생, 주부, 직장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이번 사랑나눔축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빨간밥차 무료 배식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8기부터는 봉사단을 지원하는 임직원 멘토를 KT그룹사까지 확대하여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C카드는 2005년부터 취약계층 기초생활 지원을 위한 빨간밥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빨간밥차 봉사단은 KT그룹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