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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사외이사 3명 교체…민상기·전홍렬·손상호 연임 고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07 15:25 최종수정 : 2018-03-07 17:31

30일 주총에서 신규 선임…"'셀프연임' 오해 차단"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4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을 교체한다.

농협금융지주는 7일 이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농협금융 사이외사인 민상기·전홍렬·손상호 이사가 연임 권유를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존 사외이사 중 정병욱 사외이사만 남게 됐다.

농협금융지주는 이달 초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해 사외이사 후보군 압축부터 후보자 선정 등 절차를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자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된다.

차기 회장 논의는 변화된 임추위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현 회장은 다음달 28일로 연임 임기가 만료된다.

농협금융 측은 내규 개정으로 임추위 위원으로 회장 참여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사외이사에서 물러나기로 한 민상기 이사회 의장은 "우리의 물러섬이 농협금융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데 마지막 역할"이라며 "'셀프연임' 등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발생할 오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 본사 / 사진= 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본사 / 사진= 농협금융지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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