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 콘셉트카 e-SIV(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지난 1월 국내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와 콘셉트카 e-SIV(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EV 콘셉트카 e-SIV(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 사진=쌍용자동차.
e-SIV는 2013년 선보인 SIV-1, 2016년 SIV-2의 혁신적 디자인 DNA를 계승, 발전시켰으며 ‘새로운 지평, 스마트한 다이내믹(New Horizon, Smart Dynamism)’을 디자인 콘셉트로 EV 고유의 미래지향성과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한 쿠페 스타일의 외관은 매력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공기역학적(aerodynamic) 성능은 물론 SUV로서 기존 EV들과 활용성과 편의성 면에서도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여유로운 공간, 진보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우수한 안전성을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가까운 미래에 출시될 EV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