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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작년 영업손실 51.2% 감소한 4067억원 기록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2-13 21:09

지난해 선박 10척 매각에 따른 비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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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51.2% 줄어든 4067억원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상선에 매출액은 9.7% 늘어난 5조280억원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조2087억원으로 적자폭이 증가됐다.

지난해 순손실은 지난해 3월 한국선박해양에 매각한 선박 10척에 대한 장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영구채 발행 및 유상증자 효과로 인한 부채비율은 전년대비 51%P 개선된 298%를 기록했다”면서 “효율적인 선대 운용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내부 비용절감으로 영업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영업물량 증가에 대비한 추가 필요분 컨데이너박스 48,490TEU(총 3만170대)를 1030억원에 새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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