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기차 바뀔 수 있는 기회 열렸다”…서울시 최대 1700만원 보조금 지급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13 10:06

각자치구별로 총 2257대 신청 받아

12일 서울시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각 자치구별로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시.

12일 서울시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각 자치구별로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시.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서울시가 오는 12일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각 자치구별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규모는 총 2257대(전기차 2254대, 수소차 3대)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에는 전기차 총 6358대(승용차 5504, 버스·트럭 35, 택시 60, 이륜차 759) 보급됐고, 올해 4030대(승용차 3400, 버스 30, 택시 100, 이륜차 500)를 추가 보급해 전기차 1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한 해 총 682억여원을 투입한다.

충전소 인프라도 확충한다. 서울시는 작년까지 전기차 공용충전소 380기(급속 250기, 완속 130기) 설치한 데 이어 올해 284기(급속 134기, 완속 150기)를 추가 설치해 총 664기까지 확대한다.

전기차 공모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으로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조·판매사에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서울시로 제출하고, 서울시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일부터 ‘2018년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모’ 접수를 받는다. 신청 규모는 총 2257대이며,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대상자 중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조·판매사에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서울시로 제출하고, 시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전기승용차 기준으로 대당 1206만원에서 최대 1700만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등급 1~3등급의 장애인, 2000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구매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보급평가를 완료한 보급차종으로, 환경부 통합포탈에 게시된 차량이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각 자치구에서 친환경차량 신청을 받고 있다”며 “현재까지 마감된 곳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접수가 완료될 경우 공식적인 채널로 신청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1차 공모에서 신청자가 많아 보조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국비를 추가로 신청‧배정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추경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올해 하반기 2차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 30명 전원 자사주 매입 현대엘리베이터 전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약 30명 전원은 자사주 약 1만4500주를 취득했다. 매입은 지난 6일부터 한 주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이뤄졌다.조 대표는 1000주를 추가 매입하며 1750주에서 2750주를 보유하게 됐다.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자사주 취득이 경영진 차원에서 결정된 행보라고 설명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를 회복해 주주권익을 보호하겠다는 것이다.또한 주주들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주주 환원정책을 이행함으로써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겠다는 구상이다.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전 2 소뱅, 보스턴다이나믹스 풋옵션 기한 임박…정의선 상장 셈법은?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나믹스 잔여 지분에 대한 풋옵션(주식매도청구권) 행사 기한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소프트뱅크의 잔여 지분을 매입해 100% 자회사로 편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보스턴다이나믹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승계와 순환출자 구조 해소의 핵심키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이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 매입과 함께 본격적인 상장 계획을 공식화할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변수는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회사 중복상장 개정안이다. 일각에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미국 증시 상장에 탄력이 받을 것이란 목소리도 있지만, 로봇 대전환을 선언한 그룹 주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 3 두산에너빌리티, SMR 매출 2031년 6조...내년부터 매출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 소형모듈원자로(SMR) 매출이 오는 2031년 6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SMR 사업 수주가 매출로 이어지는 시점은 2027년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년 만에 10배 가까이 성장한다는 것이다.SMR은 기존 대형 원전을 축소해 만든 원자로다. 발전 용량은 작지만 공장에서 미리 부품을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라 건설 기간이 짧고, 데이터센터처럼 전력을 많이 쓰는 시설 바로 옆에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원으로 SMR을 낙점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수주가 매출로 이어지는 시점은 2027년부터다. 메리츠증권은 두산에너빌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