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국내부문장 직무배제…'채용비리'로 기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2-12 08:1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이 '채용비리' 관련해 기소된 국내부문장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 2일 업무방해 혐의로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남기명 전 부문장 등과 함께 장 부문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장 부문장은 채용비리 관련 의혹이 있는 2016년 때 인사부 담당 HR지원단 단장을 맡았으나,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수석 부행장급인 부문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장 부문장이 기소되면서 지난 9일 장 부문장에 대해 자체 인사조치로 직무배제를 결정했다.

우리은행 측은 "해당 부문장을 직무배제했으며 재판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

우리은행 본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