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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손실제한 ETN 3종목 신규상장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2-08 13:37

참여율 높고 원금 94% 보장돼 안정적
시장 최초 코스피200 추종 풋 옵션 E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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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손실제한 ETN 3종목 신규상장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코스피200을 기초로 하는 손실제한 상장지수증권(ETN) 3종목(콜 2종목, 풋 1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만기는 내년 4월15일이다. 주당 발행가는 1만원이며 만기에 최소 9400원 이상을 지급한다.

‘QV K200 Call 1904-01’(종목코드 550048)과 ‘QV K200 Call 1904-02’(종목코드 550049)은 만기일에 행사지수(코스피200 기준 340포인트, 360포인트) 대비 상승률의 2배수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반면 코스피200을 기초로 하는 최초의 풋 상품인 ‘QV K200 Put 1904-01’(종목코드 550050)은 행사지수(코스피200 기준 340포인트) 대비 하락률의 2배수를 지급한다.

지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경우 지수가 상승하면 손해를 본다. 반면 손실제한 풋 ETN은지수가 상승해도 손실폭이 제한적이다.

손실제한 ETN의 또다른 장점은 세금이다. 손실제한 ETN의 경우 주가 변동에 의한 수익이 비과세로 인정되므로동일 구조의 주가연계증권(ELS)보다 세후 수익 면에서 유리하다

윤재철 NH투자증권 에쿼티파생운용부장은 “시뮬레이션 결과 ETN에서 수익이 발생해도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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