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2일 NH투자증권이 진행한 LS전선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9200억원이 모집된 걸로 나타났다.
LS전선은 3년물 700억원과 5년물 300억원 등 총 1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했으며, 모집된 9200억원 전액 유효수요 범위 이내였다.
사측은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이 지배구조 개편으로 LS전선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향후 동종 산업 내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예상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라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