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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과 핀테크 협력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2-01 14:21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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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과 지난 31일 오후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도쿄 본사에서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 핀테크, 자산관리, 신탁업, 투자은행(IB) 부문 및 인재교류 등 5개 부문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츠네카게 히토시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오쿠보 테츠오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지주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사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양 그룹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과 지난 31일 오후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도쿄 본사에서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 핀테크, 자산관리, 신탁업, 투자은행(IB) 부문 및 인재교류 등 5개 부문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츠네카게 히토시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오쿠보 테츠오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지주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사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양 그룹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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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이하 스미트러스트)과 핀테크 사업확대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스미트러스트와 지난 31일 오후 양사 간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스미트러스트는 지난 2014년 업무제휴를 통해 부동산과 투자금융 분야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 확대를 계기로 글로벌 & 핀테크(Fin-Tech) 사업확대, 자산관리 분야 투자상품 확대, 신탁업 부문(고령화 대비), 부동산 금융을 포함한 대체투자 확대 등 투자은행(IB) 부문, 상호 인재교류를 통한 핵심인력 양성 등 5개 부문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번 업무제휴 확대에는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 확대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전을 극복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미트러스트는 90여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 최대 신탁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을 비롯 자산운용, 투자금융 등을 하는 일본 내 4대 금융그룹이다.

2017년 연결 기준 총 자산 규모가 65조5000억엔이며 신탁 부문은 261조엔 규모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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