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50주년. 롯데그룹 제공
그룹 첫 사사인 ‘롯데50년사’는 50년 역사를 정리해 역사서의 전통성과 기업사의 객관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특히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독창적인 디자인 기획과 그룹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화보집 등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30여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관련 매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롯데50년사는 임직원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롯데의 과거와 현재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