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는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잠실동 잠실엘스 등이 500만원~4,000만원가량 올랐다.
투자와 실거주를 동시에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일대 대단지 아파트 거래에 나서면서 매매가격이 꾸준히 오름세다.
강북은 번동 주공1단지가 250만원~1,500만원가량 올랐다.
주변 장위뉴타운과 비교해 낮은 시세와 동북선개발 등의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2·3·4단지가 250만원~1,500만원가량 올랐다.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매수세가 줄었지만 간간이 저가매물을 노리는 거래로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강서는 마곡동 마곡엠밸리14·15단지 등이 1,000만원가량 올랐다.
10월 말 입주를 시작한 LG전자 등의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0.09%) △평촌(0.08%) △김포한강(0.07%) △분당(0.05%) △판교(0.02%) △일산(0.01%) △산본(0.01%) 순으로 상승했다.
광교는 신분당선 인근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이의동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가 250만원~500만원, 상현동 광교상록자이(A29)가 250만원~750만원가량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구리(0.09%) △과천(0.08) △부천(0.07%) △안양(0.07%) △김포(0.07%) 순으로 상승했다.
구리는 토평동 토평한일이 1,000만원, 인창동 토평금호베스트빌1단지가 500만원 상승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토평역(2022년 개통) 호재로 수요 문의 및 거래가 꾸준하다.
자료|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정리|김민정 기자 minj@fnit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