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 지속

편집국

기사입력 : 2017-12-18 12:30 최종수정 : 2017-12-18 19:07

예고된 대책 발표에 ‘지켜보자’ 분위기 우세
눈치보기 이어지며 아파트값 상승세는 둔화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 지속
[한국금융신문] 부동산 시장, 정부의 종합대책 발표에도 비슷한 흐름세
금리인상 등과 겹쳐 아파트값 상승세는 둔화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상승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에 시장은 큰 반응 없이 전주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예고됐던 대책이 발표됐고 당장은 시장을 예측할 수 없어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0.26% 상승하며 전주 대비 오름폭이 0.03%p 커졌다.

대책 발표 직후인데다가 매도-매수 간의 눈치보기 속 호가 상승, 저가매물 거래로 잠실, 둔촌, 개포 주공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만 대책 영향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경기 위축을 전망하며 아파트값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도 일부 감지됐다.
신도시는 0.03%, 경기·인천 0.02% 상승했다. 실수요의 간헐적인 거래 외엔 한산한 분위기를 나타내며 전주 대비 오름폭이 감소했다.

전세 시장은 서울이 0.06% 상승했고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은 0.02% 하락했다.

전세매물과 수요 모두 많지 않아 조용한 모습이다.

동탄, 이천, 양주 등 새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는 지역은 전세매물 소진이 더뎌지며 전셋값이 하락했다.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 지속


정부, 10·24 대책 통해 新DTI, DSR 도입
‘다주택자 대출 옥죄기’ 시작


지난 10월 24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새로운 DTI도입으로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을 갖고 있는 차주의 경우 신규 주택담보대출 시 기존 대출의 원금 및 이자까지 반영해 대출 규모를 제한한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경부터 시행되는 DSR은 ‘모든’ 대출의 원리금상환액을 기준으로 산정돼 주택담보대출 외 신용대출, 카드론 등 실제 차주의 부채부담이 반영된다.

이 같은 정부의 다주택자 대출 옥죄기로 주택 시장은 당분간 위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주택자 및 투자수요를 타깃으로 한 대책인 만큼 서울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며 가격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실수요자의 경우 정부의 기조에 매수를 보류하거나 대출이 어려워지기 전 서둘러 매수에 나서야 할 가능성도 있다.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 지속


자료|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정리|김민정 기자 minj@fnit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재테크 다른 기사

1 “재무설계, 자산가 전유물 아니다”…업계·학계 ‘한국형 재무설계’ 논의 본격화 초고령사회 진입과 퇴직연금 시장 확대, 투자 대중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개인 맞춤형 재무설계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중심의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 준비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와 학계는 국내 현실에 맞는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 구축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12일 한국재무설계협회는 한국FP학회와 함께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SK증권빌딩 11층 한국성장금융에서 ‘2026 춘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개인재무설계의 도약을 위한 한국형 재무설계 정착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연금 수요 등을 반영한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의 방향성과 제도적 과제 등 2 “합격자는 늘고, 기준은 높아진다”…최문희의 고민 깊어지는 재무설계 시장 재무설계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시장의 외연이 빠르게 넓어지는 가운데, 이제 업계의 질문도 달라지고 있다.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에서 ‘얼마나 신뢰받는 전문가를 길러내느냐’로 옮겨가고 있다.15일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발표한 제93회 AFPK 자격시험 결과는 이러한 흐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합격자는 787명으로 늘었고, 응시자 역시 302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령대는 10대 후반부터 70대까지 확대되며 재무설계가 특정 금융권 종사자를 넘어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표면적으로는 뚜렷한 성장세다. 하지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최문희 회장의 시선은 다소 다 3 400조 퇴직연금, ‘기금형’으로 체질 개선…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 국내 400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낮은 수익률과 높은 수수료 등 기존 퇴직연금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계약형 퇴직연금의 한계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근로자가 가입한 계약형 퇴직연금은 개인이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가입자의 금융 지식 부족, 투자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수익률이 저조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또한, 금융기관들은 자산 규모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어 수익 대비 비용 부담이 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