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2일 '백두대간 산행 행사'를 개최했다. 김정태 회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하나금융
이번 산행 행사는 지난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하나금융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간 중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온국민의 염원을 담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KEB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외 임직원 500 여명은 백두대간의 주요 명산 및 전국 8도 11개 명산에 올라 11시 11분 시간에 맞춰 동시에 산제를 지냈다.
김정태 회장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 한다"며 "이러한 염원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어 대회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