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은행권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은행연합회 회원 공동(KEB하나은행 제외)으로 200억원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KEB하나은행은 평창올림픽 공식후원 은행으로 별도 111억원을 후원했다.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이번 은행권의 기부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의 지원이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에 일조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에 앞서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올림픽 개·폐회식장 등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며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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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에서는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하영구 현 회장의 후임 선출을 위한 논의도 착수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