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제10기 그룹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사진 가운데)이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하나금융지주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 홍보대사로서 대학생들이 활동기간 중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관계사 탐방,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 경영슬로건 ‘행복한 금융’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선발된 인원은 60명으로 내년 2월말까지 활동한다.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우수 수료자는 장학금과 함께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공채 및 인턴 지원 시 우대 혜택도 부여 받는다.
지난 2012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새터민을 포함한 6백여명이 활동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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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