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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전] 삼성 vs LG ‘전자레인지’ 경쟁 후끈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11-26 15:59

삼성, 7단계 출력조절 · LG, 25L 내부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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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전] 삼성 vs LG ‘전자레인지’ 경쟁 후끈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전자레인지도 프리미엄화가 대세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프리미엄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많게는 10만원 가량 높지만, 다양한 조리기능을 충실하게 담되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모델명 MS23M4033AG)은 조리용도에 따라 출력을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대신 용량은 기존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은 23리터(L)다.

LG전자는 용량을 대폭 늘린 25L 전자레인지(모델명 MW25S)를 선보였다. 출력조절은 5단계까지 가능하다. 출고가는 보통 20만원~22만원 후반 정도다.

삼성전자, 7단계 출력조절 효율성 강조

삼성전자는 지난 91000와트(W)의 강력한 출력과 블랙메탈 컬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모델명 MS23M4033AG, MS23M4023AG)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조리 용도에 따라 출력을 100~1000W까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700W 단일 출력)과 비교해 조리 시간을 최대 30%까지 단축시켰다.

, 국 등 일반 식품을 데울 때는 최대 출력을 사용하고 냉동 생선과 과일, 버터와 빙과류를 녹일 때는 100~180W 출력을 사용하면 조리물이 타거나 과하게 조리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세 곳에서 고주파가 나오는 3면 입체 가열 방식으로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탈취 기능이 탑재되어 조리 후 남아있는 냄새와 연기도 간편히 제거된다.

제품 외관에 고급스러운 블랙 메탈을 적용해 고품격 주방과 잘 어울리며 조리실 내부에 적용된 항균 세라믹 재질은 세균 번식과 흠집에 강하고 청소도 간편하다. 용량은 23L로 가격은 출고가 기준 MS23M4033AG 모델 21만 7000원, MS23M4023AG 모델 20만7000원이다.

[프리미엄 가전] 삼성 vs LG ‘전자레인지’ 경쟁 후끈


LG전자, 큰 용기도 부담없는 25L 용량

최근 LG전자는 25L 전자레인지 신 모델 2종을(모델명 MW25S, MW25B)출시했다. 이번 신 모델은 1000W 출력를 가지고 있으며, 200~1000W까지 5단계 출력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인버터 시스템이 적용돼 겉은 익고 속은 차가운 경우 없이 음식에 맞는 최적의 출력을 제공한다.

기존 전자레인지가 시스템 On/Off를 반복하며 에너지를 낭비하던 단점을 개선해 출력을 정밀하게 조절하기 때문에 음식의 맛을 살리면서도 에너지 손실은 줄여준다.

또한 LG 전자레인지는 내부에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도록 항균 이지클린 코팅이 돼있다. 세균 및 박테리아 번식을 99.99% 감소시켜주고, 청소도 간편하다.

한편 LG 전자레인지는 외관의 크기는 종전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내부 용량은 25L로 더 확장해 큰 용기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MW25S 모델 22만 7000원, MW25B 모델 20만 8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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