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롯데그룹 소셜미디어 담당자들(가운데)이 타 수상기관 및 기업 담당자들과 기념촬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대한민국인넷소통대상과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 따라 3500여명 고객 패널이 랜덤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친다. ICSI와 SCSI는 소통채널 운영과 프로모션과 이벤트 활동, 콘텐츠, 소통마케팅 효과 등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롯데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그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고, 고객들의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소통을 이끌어 나갔다는 평을 받았다.
롯데그룹은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소통채널인 페이스북의 경우 지난 2013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 100만명에 팬 수를 확보했고, 현재 200만명 팬 도달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는 롯데그룹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튜브에는 TV CF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광고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는 발행 6개월만에 6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